2009/08/19 00:19

석모도


소심하게 가까운 강화도 옆의 석모도로 혼자 배낭을 매고 여행을 무작정 떠났다.

"어머! 정말 혼자 여행하세요? 일행 없어요?"

혼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어색한 것인가 보다.
회사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 식사를 해야하게 되는 경우,  아예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여행을 하고...
혼자 하기엔 어색한 것들...

사실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은 혼자 다닐 때 느낄 수 있다고 누가 그랬던가...           (우리 아버지 ^^;)

1시간씩 운행하는 마을버스 기다려도 보고..
밤에 산꼭대기에 올라도 가보고..
땀 샤워를 하면서 돌아다니긴 했어도, 나름 뜻 깊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석모도로 들어가려면 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얼마나 가까운지
출발하고 갈매기랑 조금 놀다가 보니, 모두 내리란다.





새우깡에 목숨 걸고 달려드는 갈매기들.







민머루 해수욕장. 게도 없고 조개도 없고...


해파리만 잔뜩있었다.
물에 잠깐 들어갔다가 물에 떠다니는 수십마리의 해파리 때를 보고 식껍하고 뛰쳐 나와야만 했다.









혼자 여행을 하면 마음 정리도 할 수 있고,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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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23:23

갈보리교회 여름성경학교


주차장에 어마어마한 수영장을 설치했다.
사실 설치 보다는 해체 작업이 장난이 아니었다. 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말어~
설치한 남자 선생님들은 정말 고생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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